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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산 회수기간법으로 실패를 줄이는 창업방법

by 센꽃 2023. 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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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의 변동성

창업에 도전하는 일은 용기 있는 행동이다. 그러나 한 번 시작한 창업은 성광과 실패에 따라 상상을 초월할 만큼 삶의 영향을 준다는 점에서 신중하게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검토해야 한다. 여객기는 안전하고 편안하게 목적지까지 승객들을 데려다줄 의무가 있듯이 모든 기능이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제대로 밸런스를 유지한다 해도 운행도중 갑자기 발생하는 이상기류라는 변동성이 발생할 수 있다. 변동성을 무사히 통과하기 위해 운에 맡길 것인가? 아니면 조종사의 숙련된 조정 능력에 맡길 것인가? 당연히 후자에 동의할 것이다. 크고 작은 사업이라 해도 창업을 한다는 것은 여객기를 조종하는 것과 다르지 않다. 아무리 탁월한 아이템이나 충분한 자금력을 확보하였다고 할지라도 반드시 성공하는 것도 아니다. 수행능력이 부족하거나 고객이 원하지 않는다면 성공이라는 것은 신기루와 같을 것이다. 반대로 아이템은 좋지 않은데도 불구하고 시장수요가 있거나 창업자의 추진력이 남다르게 뛰어난 경우엔 창업에 성공하는 사례도 많다. 

 

모든 사업은 유효기간이 있다.

통계청 조사에 따르면 창업기업의 5년 생존율이 29.2%인 반면, 재 창업 기업의 생존율은 73.3%로 창업기업에 비해 두 배 이상 높게 나타났다고 한다. OECD 주요국 평균 생존율 44.1%에 크게 못 미치는 수치로서 핀란드가 생존율 49.1%로 가장 높았고, 프랑스(44.8%), 이탈리아(44.2%), 스페인(42.2%), 독일(38.5%) 순이었다. 공식적인 폐업신고를 하지 않은 기업도 상당수여서 실제 생존율은 이보다 훨씬 낮을 것이라는 지적이다. 창업진흥원은 국내 창업기업의 10년 차 생존율이 15.8%에 불과한 반면 숙박, 음식점업의 경우 10년 차 생존율이 11.7%에 그쳤다고 전했다. 

 

창업에 실패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비즈니스 모델에 따라 실패이유는 다양하겠지만 가장 큰 실패원인은 대부분 생계형 창업이 많다. 비즈니스 모델은 있지만 수익모델이 추상적이다. 최소한의 수익률 분석과 창업자가 수행가능 능력이 있는지 확인해 봐야 한다. 만약 창업자가 수행능력이 없다면 전문인력을 활용하여 빠른 시간 내에 수익화 모델로 진입할 수 있는지 검토하지 않는다면 초기 창업비용도 회수 하지 못하고 도산할 확률이 높다. 생계형 창업의 경우엔 시간과 비용의 싸움이 가장 크기 때문에 수익화 모델이 반드시 선명해야 한다. 그리고 철저한 사업타당성 검토 없이 뉴스나 주변으로부터 들은 최근 전망 아이템 정보취득과 마무리까지 갈 수 없는 기초공사 비용 정도의 부족한 투자비 등 유행과 느낌에 따라 창업에 도전하는 경우가 많다. 대안 서비스 상품이 이미 시장에 많이 나와 있어 경쟁에서 밀려나는 경우들이 정말 많다. 시장조사도 없이 주변의 말만 듣고 사업을 시작하는 경우의 예이다. 소문으로 들은 아이템은 이미 시장에 흐르고 있는 아이템인데 나만 모르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경우에도 나만의 특별한 홍보 방법이나 운영 방식이 있다면 얘기는 달라질 것이다. 그러나 대부분 소문만 듣고 사업을 시작한 유형들은 운영방식이나 홍보 방법도 소문대로만 한다. 나의 사업인데도 다른 사람의 말만 듣고 한다. 이 또한 실패의 지름길로 가는 방법이다. 그리고 다음으로는 안정적인 현금흐름에 도달되기까지 자금확보 플랜이 불투명한 경우이다. 예를 들어 건축물을 완성하려면 현금흐름이 되기까지 토지매입, 건축허가, 건축설계, 기초공사, 건축, 분양, 준공, 예비비, 임대운영이라는 과정이 필요하다. 다른 창업도 이와 비슷한 프로세스를 가지고 있다. 이 프로세스 중에서 어느 한 부분이라도 자금이 부족하다면 이 사업은 완성되지 않는다. 그리고 투자비용 대비 투자금 회수기간이 선명하지 않는 것 또한 실패의 원인이 된다. 투자는 높은 수익률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투자자산을 보존하고 안전하게 회수하는 것이다. 만약 카페를 창업한다고 가정할 경우, 상가면적 15평 보증금 3천만 원, 권리금 5천만 원, 인테리어 비용 5천만 원, 시설집기 및 장비 비용 7천만 원 총 2억 원을 투자할 경우 투자자금 회수기간은 몇 년 소요될 것인가? 투자비용 2억 원 년간 현금흐름 월 2,400만 원 x 12개월=2억 8천8백만 원(연간 이익 5,760만 원)이 발생된다면 다음과 같은 투자금 회수기간 계산법으로 적용해 보면, 창업초기 투자비용이 2억 원이고 년간 이익이 5,760만 원이라고 가정할 때 창업초기 투자비용을 년간 이익으로 나누면 투자회수기간은 3.47년이 소요된다. 3.47년 만에 투자금을 회수하려면 1일 80만 원 매출을 올릴 수 있는 조건을 갖추고 있는지 창업 전에 최악의 경우의 수로 분석되어야 자산을 지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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